📌〔공유 오피스 창업〕앞으로의 공유 오피스는 콘텐츠 없으면 실패할 수 있습니다.

오늘 지나가는 길에 

에이 바우트라는 카페를 보게 되었습니다,

깔끔하게 흰색으로 페인팅 된 공간에 

테이블마다 파티션으로 구획한 이곳은 

저렴한 커피를 즐기면 공간까지 덤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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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 공유 오피스의 지정석, 멤버십 라운지와는 다른 분위기와 서비스 이지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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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로 지정석은 없지만 요즘같이 경기 침체기와 불안한 시장의 흐름에서는 이용자들에게 적합한 공간인 것 같았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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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을 보면서 우리의 공유 오피스는 지금 현 시장의 흐름에 맞게 전략을 펼치고 있는지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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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면 역행하고 있지 않는지 의심해 봐야 한다 생각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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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재택근무자들이 늘어나서 그들을 위해 동네 공유 오피스를 만들었고 이런 생각으로 대형 공실상 가만 보이면 너도 나도 공유 오피스 창업을 했던 상황입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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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는 공유 오피스 재택근무자들이 가계지출의 증가로 이들의 공간 이용이 자신의 의지의 문제로 귀결하여 다시 집으로 선택하는 상황이 발생되고 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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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들 때문에 늘어난 공유 오피스들은 조금씩 외면받을 수 있다는 상황을 아주 민감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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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다면 

이들의 만족도를 위해서

가격을 낮추어야 할 것인가?

라는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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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황은 거스를 수 없기에 받아들일 수밖에는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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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우리의 공유 오피스 창업은 수익을 목적으로 창업을 하였기에 수익이 발생되지 않는 이상 단순 행위의 만족의 손실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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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용료 인하는 가뜩이나 큰 공유 오피스 사업비를 갚어나가야 되는 데 있어 치명타입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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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격은 한번 내리게 되면 다시 원상 복귀하거나 인상하기는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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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공유 오피스 사업의 전략은 조금 시장의 흐름에 좀 더 깊게 들여다봐야 될 것입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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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조건 가격 인하일 것이냐 

아니면 이들이 이용할 수밖에 없는 강력한 무기를 장착하느냐 

둘 중에 선택되어야 할 것입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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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력한 무기는 물론 이용자들에게 얼마나 반응이 있을지는 모릅니다. 

이 또한 리스크가 있습니다. 

하지만 무조건적인 가격 인하도 리스크이기에 두 개의 기회비용을 따져봤을 때 공유 오피스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는 전자를 선택함이 맞을 수 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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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냐하면 이미 이용자들에게 조금씩 외면받고 있는 공유 오피스들은 하나둘씩 가격 인하의 카드를 들었기 때문입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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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은 인근 공유 오피스 창업자들에게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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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간 이용자들도 바보가 아닌 이상 조금 귀찮더라도 

고정비를 줄이는 쪽의 경제적인 공간을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. 

(지금도 저희 쪽 이용자들은 그런 기류들이 흐르고 있습니다.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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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공유 오피스 창업은 부동산 투자 관점으로 단순 공간 임대를 하는 창업자는 실패할 수 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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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사적으로 공유 오피스 운영으로 열을 올리며 전문적으로 서비스하는 이들만 생존하는 시장으로 흘러갈 것입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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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간 서비스에 컨텐츠를

더해야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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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공유오피스 시장에서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저로써는 컨텐츠의 중요성을 주구장창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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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장이 이렇게 침체로 공유오피스 수익악화로 다가오면서 공간의 컨텐츠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커져갔습니다 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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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더 공간이용자에 강력한 니즈를 부여시킬 수 있는 방법은 단순 공간의 경쟁력을 어필하는것은 정말 한계가 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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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순 공간의 경쟁력은 공유오피스공사비의 증가와도 연관이 있기에 사업성은 더욱 악화될수 있기 때문입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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컨텐츠는 공유오피스 칸막이 공사처럼 즉각 만들어질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.

 

이제 강의, 클래스 플랫폼도 온라인에 대한 경쟁력의 한계로 오프라인으로 정착하려고 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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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와중에 공유오피스도 컨텐츠로 승부하려는 저같은 사람은 이들과 싸워 이겨야되는 상황이 될수도 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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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란으로 바위치기 이지만 그래도 남들이 하는 공유오피스 요금 인하의 쉬운방법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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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트레스를 받습니다. 

공유오피스사업의 컨텐츠를 만들어낸다는것. 

안해본 일에 대한 낯설음 그리고 어려움, 긴장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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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요즘 잠을 못이룹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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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착의 안정감은 곧 사업의

도태의 시그널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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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것에 낯설음과 긴장감은

또다시 성장의 시그널일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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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공유오피스의 새로운도약

새로운 기준의 공유오피스

뉴노멀 공유오피스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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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물결의 공유오피스를 만들것입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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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낯설음을 느끼면서 말이죠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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